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윌리엄스 감독에 양현종도 기대 "새롭다, 잘 이끌어주실 것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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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2019.10.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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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대표팀 에이스 투수 양현종(31)이 KIA 새 사령탑 맷 윌리엄스(54) 감독과 만남을 기대했다.


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2019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이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이어갔다. 지난 11일 첫 훈련 시작 후 3일 훈련, 1일 휴식 일정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.


소집 첫 날부터 대표팀에 합류, 훈련한 지 열흘이 지난 양현종은 이날 불펜에서 간단하게 공을 던지며 어깨를 풀었다. 21일 정식 불펜 피칭으로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.


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양현종은 “시즌이 끝난 뒤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잘 쉬었다. 이제 대표팀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. 예년에 비해 대표팀 훈련량이 많아 준비가 더 잘되고 있다. 아직 상대팀 분석은 하지 않고 있다. (등판 날짜도) 정해지지 않았다”고 밝혔다.


양현종이 대표팀에서 훈련한 사이 소속팀 KIA는 창단 첫 외국인 감독으로 맷 윌리엄스를 선임했다. 메이저리그 17시즌 통산 378홈런을 터뜨린 스타 출신으로 2014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도 인정받았다. 지난 16일 KIA와 3년 계약을 체결한 윌리엄스 감독은 17일 입국한 뒤 이튿날부터 함평에서 마무리훈련을 지휘하고 있다.


양현종은 “새롭기도 하고, 기대가 많이 된다. 전에 계셨던 김기태 감독님과 박흥식 감독님이 선수들을 워낙 잘 이끌어주셨다. 새로운 감독님도 잘 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”며 “이렇게 대표팀에 나와 있어 아직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. 새로운 감독님이 오시면 항상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하게 된다”고 말했다.


양현종은 지난 2009년 일본인 간베 토시오 투수코치와 함께한 바 있지만 미국인 감독은 처음이다. 양현종과 KIA 선수단 모두 새로울 수밖에 없다. 양현종은 “마무리캠프 중인 KIA 선수들에겐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. 다들 열심히 훈련 중이라 괜히 연락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”고 덧붙였다.